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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 상식

강아지 급성 췌장염 증상 - 원인과 치료법알고 대처해요

by 건강슨생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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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췌장염의 경우 치명도가 매우 높은편에 속해요. 그래서 췌장염 증상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라면 하루만, 이틀만 더 지켜보자 라는 마음보다는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치료 받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주의 빠른 대처가 필요한만큼 아래에서 췌장염 증상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췌장염에 대해..

둘째 강아지가 급성 췌장염으로 검사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검사비용만 100만원이 나왔는데, 생각해보면

약간 호구(?) 잡혔던것 같긴합니다. 어찌됐든, 췌장염의 경우 강아지를 생명을 가져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급성인경우는 더더욱이요.

왜냐하면 강아지 급성 췌장염의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만 잘 받아도 신장, 간 손상 등이 없이 무탈하게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무엇일까요?

췌장은 효소분비를 하는 역할, 호르몬 분비를 하는 역할, 이 2가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첫번재인 효소를 분비하는 것은 강아지가 섭취하는 음식, 영양소를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두번째인 호르몬 분비를 하는 것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호르몬 분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췌장염의 경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이렇게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췌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간손상, 신장손상, 당뇨병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원인 - 왜 나타나는 걸까요?

강아지 췌장염은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만성췌장염과 급성췌장염입니다.

만성췌장염은 강아지의 간 또는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복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꾸준히 만성적으로 이어지다 보니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겠죠.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뇌손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췌장염은 말그대로 급성으로 갑자기 온 췌장염 입니다. 급성은 빠르게 치료할 경우 다른 장기들에게 문제를 주지 않고 빠르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췌장염의 증상을 보이면 일단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의 경우 원인이 딱 이것때문이다! 라고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부분은 영양학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 추정한다고 해요.

 

 

 

강아지 췌장염 증상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어느 한가지만 나타났다고 췌장염이다!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여러가지 증상들을 동반하고

이를 토대로 어떤 질병인지 판단을 해야 하는데요.

 

- 아래 나열된 증상들 중에 몇가지가 해당된다.

-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행동들인데 갑자기 발생했다.

 

라면 아이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하며 관찰하고, 배변상태, 구토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구토와 설사를 해요

2. 고열이 나요

3. 갑자기 무기력해졌어요

4.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도 감소하고 있어요

5. 물을 너무 많이 마셔요

6.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특히 밥을 먹고 나서 더 심한것 같아요

7. 호흡하기를 어려워하는 증상을 보여요

 

 

 

강아지 췌장염 검사, 치료법, 관리방법은?

"강아지 췌장염 검사"

저희집 강아지의 경우 췌장염 검사를 했을때 꽤나 많은 검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 강아지 췌장염 검사를 하게되면 기본적인 혈액검사, 엑스레이검사는 기본으로 호르몬검사, 초음파검사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 - 수액치료와 안정"

정맥수액을 통해서 아픈 강아지에게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췌장이 순환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신체가 점진적으로 치유될 수 있게끔 도와주는거죠. 보통은 수액처치를하고, 전해질 공급등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분들을 공급하는 치료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췌장염일 경우 입원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권장이라기보다는 입원을 하라고 하죠 보통은.

보통은 5일~7일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강아지들도 병원에서 입원을 하면서 안정을 찾고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요. 

 

"강아지 췌장염 관리 - 저지방"

식단은 저지방으로!

췌장염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식단은 필수적입니다.

저지방 사료로 바꾸어 주시고, 간식도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도 10년을 넘게 강아지를 키웠지만, 키우면서 느꼈던 것이 왜 그땐 이렇게 대처를 하지 않았을까

왜 그땐 그렇게 대처를 했을까 등의 후회들이 많더라구요.

 

꼭 후회뿐만이 아니더라도, 내가 조금만 똑똑해도 동물병원에 들어가는 비용도 아끼고 아이에게 좀더 신경을 쓸 수 있으니

많은 견주분들이 아이들의 질병, 행동 등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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