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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 상식

강아지에게 좋은 야채 5가지 -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것들, 급여방법

by 건강슨생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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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에게도 주기적으로 야채를 공급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매번 다른 시중에 파는 간식들을 주는것보다 가끔씩 건강식으로 대체해주는 방법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강아지들은 먹는거 하나에도 신경을 써줘야 하기 때문에 아래에서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야채에는 무엇이 있을지 살펴볼게요.

 

강아지에게 야채를 주면 좋은이유

 

1. 영양소 공급

채소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줄 경우

균형잡힌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겠죠.

또한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강아지의 피부, 털, 뼈, 근융 등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2. 소화 촉진

위에서도 말했지만,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소화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소화기능에도 도움을주게 됩니다.

 

3. 체중관리

채소는 칼로리는 낮지만 높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특히 비만인 강아지, 체중관리가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딱입니다.

 

 

 

 

강아지에게 좋은 야채 ,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야채 5가지!

 

1.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 일일 섭취 량 : 중형견 기준 4분의 1~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

- 급여 방법 : 생으로 줘도 되지만, 삶거나 다져서 사료위에 함께 뿌려줘도 좋습니다. 

 

 

 

2. 시금치

시금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죠. 

이러한 시금치는 좋은 성분을 가진만큼 강아지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시금치에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거든요.

 

나이가 들면 노령견들에게 엑티베이트 같은 항상화 영양제를 많이 먹이잖아요? (저역시도 먹였었구요)

영양제도 좋지만 시금치를 통해서 항상화 표과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같이 섭취 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쉬운점은 시금치에 대한 맛이 호불호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 일일 섭취 량 : 중형견 기준 4분의 1~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

- 급여방법 : 시금치는 살작 데친후에 다져서 납작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간식으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시금치 쿠키같은것도 시도해볼 수 있겠죠?

 

3. 호박

호박은 너무너무 좋은 음식이죠! 맛있지만 그에 비해 성분도 너무 좋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강아지의 눈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호박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강아지의 소화를 촉진함으로써 소화기능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작은 단호박은 꼭 강아지만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견주님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일일 섭취 량 : 중형견 기준 4분의 1~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

- 급여방법 : 삶아서 주거나 오븐에 구워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4. 브로콜리

더불어 비타민 C와 K, 식이 섬유도 풍부한 건강한 야채입니다. 대문에 강아지에게 급여시 면역체계를 지원하고 소화를 촉진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일일 섭취 량 : 중형견 기준 4분의 1~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

- 급여 방법 : 삶거나 다져서 주면 좋아요. 사료에 뿌려주어도 좋고, 잘 씹을 수 있게 살짝 데쳐서 간식으로 줘도 좋습니다.

 

5. 파프리카

비타민 C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강아지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일일 섭취 량 : 중형견 기준 4분의 1~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

- 급여방법 : 적당크기로 잘라 급여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야채

 

1. 양파, 마늘

양파는 강아지에게 악영향을 주는 화합물인 '티오씨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티오씨안산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혈소판 감소증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즉 빈혈과 관련된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퍼시늄'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퍼시늄은 강아지가 섭취했을경우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화기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심장에도 문제를 가져올 수 있으니 꼭 조심해주세요

 

특히 아보카도 씨는 크기도 크고 소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씨를 삼키지 않도록 꼭 주의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주면 좋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야채 급여방법들?

 

강아지에게 야채를 줄때 급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 로스팅 : 채소를 조그맣게 자른후에 오븐에 구워서 부드럽게 만든 후에 급여할 수 있습니다.

- 건조 : 건조기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아기가 먹기 좋은 형태로 자른후에 건저기나 오븐을 이용하여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대량으로 해놓으면 편하기 때문에 건조기 하나 정도는 구비해두는것 추천해요)

- 삶아주기 : 채소를 삶아서 씹는데 부담이 없도록 부드럽게 해서 줄 수 있습니다.

- 원재료 주기 : 굳이 이것저것 하지 않고 썰어만 줘도 되는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당근같은 경우는 잘만 먹으면 아삭아삭 먹을 수 있게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주는 것도 좋아요.

 

 

 

 

위 야채들을 꼭 식사때 같이 줘야 한다 라는 느낌보다는 시중에 파는 간식대신에 준다라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개껌정도는 치아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먹이는것도 좋겠지만, 일반 간식의 경우에는 사실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거든요. 강아지가 잘만 먹어준다면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건강한 야채들을 간식, 칭찬간식으로 대체해주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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