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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 상식

새끼 강아지 파보바이러스, 파보장염 증상과 치료법! (노령견도?)

by 건강슨생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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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파보바이러스는 주로 어린 강아지들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입니다. 아무래도 면역자체가 낮은 아이들이고 특히 파보장염 예방접종을 맞추기 전인 아이들이라면 그 치사율이 훨씬 높게 되구요. 무시무시한 파보바이러스를 막기위한 가장 좋은, 가장 빠른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것입니다.

 

 

 

 

예방접종은 언제?

보통은 생후 6주~8주부터 2~3주 간격으로 3번정도 접종을 하며, 6개월 또는 1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점을 꼭 기억해두시며, 아래 새끼강아지 파보바이러스 파보장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파보바이러스란?

 

강아지 파보바이러스는 고양이에서 기원했다고 여겨져 오는데요, 파보바이러스란 강아지를 포함하여 일부 동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중에 하나입니다.

주로 동물들의 소장, 결장에서 나타는 바이러스로 소장 상피세포를 감염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엔테리트를 일으킵니다. 

 

즉 쉽게 말해서, 강아지의 소장과 결장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인거죠

 

 

 

 

파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분변 타액등을 통해 강아지에서 강아지에게로 전파가 빠르게 됩니다.

( 이 파보바이러스를 가진 강아지가 다른 포유동물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지만, 사람에게로는 전파가 되진 않습니다. )

 

물론, 다들 강아지를 키울때 처음 맞추는게 파보바이러스 예방접종이기때문에 대부분 이러한 감염을 막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치사율이 무려 91%까지 된다고 하니 매우 높은 편이죠?

 

 

 

 

 

파보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보통은 오염된 분변, 음식, 물 또는 환경을 통해서 전파가 됩니다. 이러한 오염된 것들을 강아지가 직접적으로 먹었거나 접촉, 노출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게 강아지 파보바이러스, 파보장염입니다.

 

파보바이러스는 주로 6주 ~ 6개월 사이의 어린 새끼 강아지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보통 이때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약할 뿐더라 백신을 아직 접종하기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얼른 예방접종을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파보 바이러스가 노령견에게 미치는 영향?

 

파보장염자체가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어린 새끼 강아지들의 경우 감염되면 위험이 급속도로 올라가 치사율도 매우 높지만, 면역력이 약하고 예방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노령견도 파보장염에 걸릴수 있으며 똑같이 구토, 설사, 식용감퇴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그 치사율이 어린강아지보다는 높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면역력 체계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아지 파보바이러스 증상, 파보장염 증상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강아지는 딱 봐도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구토, 식욕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아래에서 강아지 파보바이러스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구토

파보바이러스에 걸린 강아지들은 갑작스럽게 토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는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긴것을 알려주는데요, 계속적인 구토로 식욕감소와 심각한 탈수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2. 설사

단순 설사라기 보다는, 파보장염으로인한 설사를 수포를 동반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특징을 가집니다. 소장과 결정의 염증으로 인해서 설사를 하게 되고, 계속 설사를 하는 아이의 체력도 빠르게 약화 될 수 있습니다.

 

3. 식욕감소

평소에 잘먹던 아이라면 식욕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더라도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구요.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당연히 체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강아지가 치려를 받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체력이 받춰 줘야 하는데 이렇게 체력이 줄어들면 치료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나빠지기 전에 빠른 병원 직행이 필요한거죠.

 

 

4. 발열

강아지의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면역계에 의한 반응으로 감염에 대한 몸의 대항력을 나타내면서 체온이 높아지게 됩니다. 

 

 

 

5. 수분부족

이는 구토와 설사와 연관이 되었습니다. 과도하게 계속적으로 토를 하게 되고 설사를 하게 되면서 몸에 있던 수분은 계속 빠져나가고, 제대로 먹지 못해 수분 보충이 안되면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탈수 증상은 강아지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파보바이러스 파보장염 치료는?

 

강아지의 나이, 발병시간, 치료법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기에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파보바이러스라면 지금 이글을 보는것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치료는 수액치료를 통해 탈수증상을 완화시키고, 항구토제 등 광범위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비타민 등 에너지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수액으로 강아지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감염되어 회복한 강아지에게서 체혈한 혈액을 수혈하는 것도 수동면역을 얻게 하는 하나의 이용방법이라고 합니다. 대게는 공혈견 또는 냉동혈장을 통해 이용하지만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크게 없다고 합니다.

 

보통 5일에서 7일정도 입원을 하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늦어지는 경우에는 2주 까지도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무서운점은 병원에서 잘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워낙 높은 바이러스 이기에 생존을 보장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초기치료를 위한 빠른 병원 직행은 견주의 역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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